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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프로필

by pn편집장 202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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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민희진은 K팝 비주얼과 세계관 문화를 새롭게 정의해 온 프로듀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SM엔터테인먼트와 HYBE를 거쳐 어도어 대표까지 지낸 인물입니다. 뉴진스를 직접 기획하고 론칭하며 ‘뉴진스의 어머니’라는 별칭을 얻었고, 최근에는 여러 논란과 이슈 속에서 민희진근황과 행보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민희진 프로필과 나이·학력·경력은 물론, 민희진뉴진스 관계, 어도어민희진 체제, 민희진카톡 논란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민희진 프로필 (뉴진스 카톡 논란)

    구분 내용
    이름 민희진
    출생 1978년 또는 1979년 12월 16일로 알려짐
    나이 만 기준 약 44~45세
    직업 프로듀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기업인
    학력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졸업
    주요 경력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HYBE CBO / ADOR CEO
    대표 활동 소녀시대·샤이니·에프엑스·엑소 비주얼 디렉팅, 뉴진스 프로듀싱
    키워드 민희진뉴진스, 어도어민희진, 민희진카톡, 민희진근황

     

    민희진은 대한민국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레이블 대표로  HYBE 산하 레이블 어도어를 설립하고 CEO로 활동한 인물입니다.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디자인 업계와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비주얼 세계관을 구축해 왔습니다. 특히 글로벌 걸그룹 뉴진스를 제작하고 성공으로 이끌면서 민희진뉴진스 조합은 K팝 업계의 상징적인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공채 신입 디자이너로 시작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기이사, 이후 HYBE CBO와 어도어 대표까지 올라선 커리어 덕분에 업계에서는 ‘전설적인 디렉터’로 불리고 있습니다.

    민희진 학력과 디자인 기반 커리어

    민희진은 서울에서 성장하며 어린 시절부터 그림과 디자인 등 시각예술에 큰 흥미를 보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대학 전공 선택으로 이어져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그래픽 디자인, 색채, 조형 이론 등 기초를 탄탄하게 쌓았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상업 디자인과 예술적 표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작업을 선호했으며, 단순히 예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콘셉트와 세계관을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방식에 매력을 느꼈다고 전해집니다. 이 경험이 이후 SM에서 아이돌 콘셉트를 설계할 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시절 (소녀시대·샤이니·에프엑스·엑소)

     

    민희진은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 디자이너로 입사했습니다. 초기에는 앨범 커버, 로고, 화보 콘셉트 등 시각 디자인 전반을 담당했지만, 점차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콘셉트 방향을 함께 제안하는 역할로 확장되었습니다.

     

    소녀시대 제작 당시에는 ‘어떤 소녀여야 하는지’를 이미지맵으로 정리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비주얼 디렉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계기를 시작으로 SHINee, f(x), EXO, Red Velvet, NCT 등 다수 그룹의 비주얼 디렉팅을 맡게 되었습니다.

     

    소녀시대 ‘Gee’의 흰 티 청바지 콘셉트, ‘소원을 말해봐’의 제복 콘셉트, EXO ‘으르렁’의 교복 콘셉트, f(x)의 실험적인 세계관 등 다수의 유명 콘셉트들이 민희진의 손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9년 이후 SM에서 발매된 주요 앨범의 콘셉트와 아트워크 상당수가 그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SM 공채 신입 디자이너로 시작해 임원 자리까지 오른 사례는 업계에서도 매우 드문 경우로 이 과정에서 민희진은 ‘SM의 비주얼을 설계한 인물’이라는 별칭과 함께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게 되었습니다.

    소녀시대 / 엑소 / f(x)

    HYBE 이직과 어도어(ADOR) 설립

    SM을 떠난 뒤 민희진은 HYBE로 이직해 CBO(Chief Brand Officer)를 맡았습니다. 이때는 개별 아티스트 작업뿐 아니라 회사 전체의 브랜드 전략, 사옥과 공간 디자인, 로고·아이덴티티 구축 등 보다 넓은 범위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HYBE 산하에 독립 레이블 어도어가 설립되면서, 민희진은 ADOR의 설립자이자 CEO로서 어도어민희진 체제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레이블의 첫 프로젝트가 바로 걸그룹 뉴진스였습니다.

    민희진 뉴진스 론칭과 글로벌 성공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민희진이 ADOR에서 선보인 첫 걸그룹으로 기획 단계부터 ‘새로운 세대의 감성’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젝트였습니다. 기존 케이팝에서 익숙하던 과한 설정과 자극적인 콘셉트 대신, 자연스러움과 일상성, 감성적인 영상미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티저 없이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하는 방식, 뮤직비디오 제작 경험이 많지 않은 돌고래유괴단에게 ‘Ditto’와 ‘OMG’를 맡긴 것 등 다소 파격적인 선택들이 이어졌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를席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성과로 민희진은 2022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브레이크아웃 프로듀서상, 2024년 골든디스크 제작자상 등을 수상하며 제작자로서의 영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뉴진스

    민희진 카톡 논란과 ADOR 분쟁, 그리고 민희진근황

    뉴진스의 성공 이후에도 민희진을 둘러싼 논란은 지속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HYBE와 ADOR 사이에서 경영권 갈등이 불거졌고, 이 과정에서 민희진의 카카오톡 대화 일부가 공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메시지 내용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었던 만큼, 팬들과 대중의 의견도 크게 갈렸습니다.

     

    갈등이 이어지면서 민희진은 ADOR 대표직에서 물러났고, 이후 이사직에서도 해임되며 HYBE와의 공식적인 관계를 모두 정리했습니다. 다만, 관련 법적 분쟁은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이후 민희진 근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언론 보도에서는 민희진이 ‘오케이(ooak)’라는 새 법인을 설립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신설 법인의 사내이사로 직접 이름을 올렸고, 자본금은 약 3,000만 원 규모로 등기되었습니다. 새 법인의 주소지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으로, 과거 ADOR가 자리했던 압구정 일대 K-컬처 중심지와 가까운 상징적 위치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공간은 현재 리모델링 중이며, 내년 초 정식 매니지먼트 사업 출범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민희진이 그동안 보여온 기획력과 영향력을 고려할 때, 어떤 방식으로 복귀하더라도 K팝 시장에 또 한 번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마무리

    민희진은 단순히 한 팀의 성공을 이끈 프로듀서를 넘어, 케이팝 비주얼과 세계관 구조를 설계한 설계자에 가까운 인물입니다. SM에서의 디자인·콘셉트 작업, HYBE에서의 브랜드 전략, 어도어민희진 체제에서 보여준 뉴진스 프로젝트까지 그의 커리어는 늘 업계의 방향을 바꾸는 선택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민희진카톡 논란과 ADOR 분쟁 등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그의 다음 행보를 주목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민희진이 어떤 방식으로 돌아오든,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큰 만큼 민희진근황과 향후 행보를 꾸준히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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