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현 프로필

미스트롯 3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트로트 가수 배아현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배아현의 프로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트로트 가수 배아현의 나이, 키, 학력, 가족사, 방송 활동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아현 가수 프로필(나이 / 키 / 학력 / 가족사 / 방송 활동) 

 

	이름	배아현
	나이	1996년 12월 3일(27세)
	키	170cm
	학력	서울면동초등학교 (졸업)  중화중학교 (졸업)  송곡여자고등학교 (졸업)

 

배아현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입니다. 나이는 1996년생으로 현재 27세입니다. 배아현은 어릴 때부터 타고난 끼 때문인지, 음악을 좋아해서 뒷골목에서 음악을 틀어 놓은 채 춤추고 노래하면서 놀고는 했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들 앞에 나서서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했으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수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당시 어머니는 배아현이 가수가 되는 것을 극구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2학년 담임 선생님이 어머니께 배아현은 가수에 소질이 있으니 가수를 시켜라고 권유했고 이에 어머니는 마음을 바꾸면서 일찌감치 배아현을 가수를 시켜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후 배아현은 어머니와 함께 다양한 방송과 가요제에 참여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배아현은 초등학교 6학년 때 2011년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중랑구 편에 참가하여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 불러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2014년 제14회 포항해변 전국해변가요제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듬해인 2015년 서울 송곡여고 3학년 때 의령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이호섭 가요제에 출전해 황금심의 삼다도 소식을 불러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배아현은 2015년 12월 1일 싱글 앨범 '24시(時), 백년초(百年草)'을 발표하며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다양한 음악 방송과 무대에 서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배아현 데뷔 앨범

 

배아현 가수 방송 활동

 

 

배아현 히든싱어 출연

 

배아현은 2013년, 고등학교 때 히든 싱어 시즌2 ‘주현미 편’에 출연하여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배아현은 제주도 수학여행까지 포기하고 히든 싱어에 출연하였습니다. 히든싱어에서 배아현은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무대 장악력과 가창력으로 대중을 휘어잡았습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가수 홍진영은 ‘저 친구 제가 키우고 싶다’, 가수 주현미는 ‘성인이 되면 제자로 받아주겠다’라고 약속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출처: JTBC 히든 싱어 시즌2 ‘

 

배아현 트롯신이 떴다 참가

 

배아현은 2020년 9월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인 트롯신이 떴다 2 라스트 찬스에 참가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됩니다. 당시 그는 결국 결승까지 진출해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꺾기 돌리기 실력을 보이며 앞으로 트로트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로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배아현 미스트롯 3 참가

 

배아현은 지난 2023년, TV 조선 '미스트롯 3'에 참가해 첫 무대부터 올하트를 받으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배아현은 뛰어난 가창력의 무대로 매 라운드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결승전까지 진출하였으며 최종 2위로 마감했습니다. 미스트롯 3 방송 이후 배아현은 미스트롯 갈라쇼와 전국투어콘서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출처: TV 조선 '미스트롯 3'

 

배아현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 

 

 

배아현은 지난 2024년 5월 15일에 방송된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여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관계가 멀어진 아빠하고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방송에서 배아현은 자신이 여러 해 동안 무명으로 활동하며 겪었던 수많은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배아현은 어린 시절부터 가정 형편이 여유롭지 않아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그녀가 무명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계속되었습니다.

 

배아현은 무명 가수로 활동하던 시기에 자신의 차량을 구입할 여유가 없어서 엄마와 함께 무대 의상을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에 다녔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이 마음 아프셨던 아빠는 차량 구입비, 의상비, 헤어 메이크업 비용, 식비 등 배아현의 활동에 필요한 모든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이는 억대를 넘는 큰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출처: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더욱이, 배아현은 불과 7개월 전인 최근에서야 아버지가 남들이 고사하던 정화조 일을 하며 8년간의 무명 생활 기간 동안 활동 자금을 지원해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과 동시에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대해 배아현의 아버지는 배아현이 그런 힘든 일을 하면서 자기를 도와준 걸 알면 힘들어할까 봐 끝까지 말을 안 하려고 했으며 딸이 그걸 알게 됐을 때가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다고 밝히며 딸에 대한 사랑을 전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배아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