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123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막12:1~12) 예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하나 만들어 울타리를 치고 땅을 파서 포도즙 짜는 틀 자리를 만들고 망대를 세웠다. 그러고는 어떤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세주고 멀리 떠났다. 수확할 때가 되자 주인은 포도원에서 난 소출 가운데 얼마를 받아 오라고 종을 농부들에게 보냈다. 그런데 그들은 그 종을 잡아다가 때리고는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그러자 주인은 그들에게 다른 종을 보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때리고 모욕했다. 주인은 또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을 죽여 버렸다. 그러고 나서도 주인은 계속해서 다른 종들을 많이 보냈는데 농부들은 그 종들을 때리고 더러는 죽이기도 했다. 주인에게는 이제 단 한 사람, 바로 .. 2023. 9. 9. 예수님의 권세를 두고 논란 예수님의 권세를 두고 논란 (막11:27~33)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들어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거닐고 계시는데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다가와서 물었습니다.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누가 이런 권세를 주었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도 한 가지 물어보겠다. 나에게 대답해 보라. 그러면 내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행하는지 말해 주겠다.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왔느냐, 사람으로부터 왔느냐? 나에게 말해 보라.” 그들은 자기들끼리 의논하며 말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라고 하면 저 사람이 ‘그러면 왜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으로부터 왔다’라고 할 수도 없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요한을 진정한 예언자로 믿고.. 2023. 9. 3. 성전 청결, 저주받은 무화과나무 성전 청결, 저주받은 무화과나무 (막11:12~27) 이튿날 예수님이 베다니를 떠나서려는데 배가 고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멀리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는 열매가 있을까 해서 가 보셨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보시니 잎만 무성할 뿐 무화과 열매는 없었습니다. 무화과 철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예수님께서 그 나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어느 누구도 네 열매를 따 먹지 못할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하시자마자 예수님께서 성전으로 들어가 거기서 장사하던 사람들을 내쫓기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돈 바꿔 주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라도 장사할 물건들을 들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니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리.. 2023. 9. 3. 예루살렘 입성 예루살렘 입성(막11:1~11)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올리브 산 근처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 예수께서 제자 두 명을 보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저기 보이는 마을로 들어가라. 그곳에 들어가 보면 아직 아무도 탄 적이 없는 새끼 나귀 하나가 매여 있을 것이다. 그 나귀를 풀어서 이리로 끌고 와라. 만약 누가 ‘왜 이러느냐’고 물으면 ‘주께서 필요하시니 쓰고 제자리에 갖다 놓겠다’고 하라.” 그들이 가서 보니 길거리 어느 문 앞에 새끼 나귀가 매여 있었습니다. 그들이 나귀를 풀고 있는데 거기 서 있던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뭘 하는 것이오? 왜 나귀를 풀고 있소?” 그들이 예수께서 일러 주신 대로 '주께서 필요하시니 쓰고 제자리에 갖다 놓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라고 대답하자 그 사람들이 허락해 주었습니.. 2023. 9. 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