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 배우 안소영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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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애마'의  원작 '애마부인'의 이애마를 연기한 배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우 안소영의 나이와 학력, 가족, 대표작, 여담, 그리고 리즈 시절까지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애마부인 배우 안소영 프로필

구분	내용
이름	안소영 (安昭英)
본명	안기자 (安基子)
출생	1956년 8월 12일 (2025년 기준 만 69세)
출생지	서울특별시
신체	키 161cm, 체중 44kg, 혈액형 A형
학력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가족	아들 황도연(1997년생)
종교	불교
활동 분야	영화, 드라마, 예능
데뷔	1979년 영화 《내일 또 내일》

안소영 데뷔와 스타덤, '애마부인'으로 얻은 명성

안소영은 1970~80년대 한국 성인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파격적인 매력과 연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979년 영화 내일 또 내일로 데뷔한 뒤, 1982년 개봉한 영화 애마부인에서 주연을 맡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 작품은 약 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당시 한국 영화계에서 기록적인 흥행을 거두었고, 안소영을 ‘에로 영화의 아이콘’으로 각인시켰습니다.

 

특히 애마부인은 단순한 성인영화를 넘어, 한국 사회에서 성적 담론을 대중화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안소영은 그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그녀는 매혹적인 이미지와 함께 시대를 상징하는 인물로 회자되었으며, 이후 성인영화 장르의 대명사처럼 불리게 되었습니다.

 

안소영은 이 작품으로 제18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지만 애마부인만큼의 대중적 성공을 거둔 작품은 드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딸기, 암사슴, 야한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1980년대 한국 성인영화계를 대표하는 상징적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안소영 미혼모로서의 이야기

안소영은 미혼모로 홀로 아들 황도연을 키워왔습니다. 젊은 시절 배우로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사생활에서는 아이를 키우며 삶의 무게를 감당해야 했습니다. EBS '리얼극장 행복' 에서는 그녀가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이 공개되었는데, 혼자 아들을 양육하며 겪는 어려움과 진솔한 대화들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아들이 군 입대를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장면은 부모와 자식 간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대로 보여주며 따뜻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아들을 낳은 이후 치장이나 사치에는 돈을 쓰지 않았다”며 검소하고 현실적인 삶을 살아왔음을 고백했습니다. 화려한 배우 생활 뒤에 숨겨진 진솔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인간적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EBS '리얼극장 행복'

안소영 필모그래피

대표영화

연도	작품명	비고
1979	내일 또 내일	데뷔작
1981	오늘밤은 참으세요
1982	애마부인	주연, 대표작
1982	산딸기
1983	암사슴
1986	티켓	김지미 주연작에 출연
1995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근로감독관 역
2007	여름이 시키는 대로
2015	돼지 같은 여자
2017	미옥

 

드라마

연도	방송사	작품명	비고
1981	KBS	TV문학관 – 흑조	단막극
1983	MBC	전설야화
1985	KBS	젊은 그들
2024	U+모바일TV·디즈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OTT 드라마
2025	넷플릭스	애마

안소영 리즈시절

 

마무리

안소영은 1980년대 한국 영화계에서 파격적인 캐릭터와 도전적인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입니다. '애마부인'이라는 대표작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후 수많은 작품과 방송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그녀의 연기 인생은 단순히 성인영화 배우를 넘어 한 시대를 상징한 배우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안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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