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프로필

DJ 소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DJ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특유의 밝은 매력과 세련된 스타일, 그리고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DJ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DJ 소다 나이와 본명, 데뷔 과정, 활동,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논란, 여담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DJ 소다 프로필 (나이  / 본명 / 키 / 활동 / 논란)

DJ 소다

구분	내용
본명	황소희
활동명	DJ 소다 (DJ SODA)
출생	1988년생 (2025년 기준 만 37세)
국적	대한민국
직업	DJ, 프로듀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데뷔	2013년 DJ 활동 시작
대표 활동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메인 무대, DJANE Asia 1위, 맥심 표지 모델

DJ 소다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DJ 소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DJ이자 글로벌 인플루언서입니다. 2013년 DJ 데뷔 이후 단순한 클럽 DJ 활동을 넘어, 아시아와 세계 EDM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인 최초 기록을 여러 차례 세운 여성 DJ입니다. 

 

DJ 소다 활동 초기에는 강남 유명 클럽의 메인 DJ로 활동했으나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바로 SNS에서 화제가 된 퍼포먼스 영상이었습니다. 피리나 리코더를 들고 춤을 추며 레드푸의 ‘New Thang’을 플레이하는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DJ 소다라는 이름을 단숨에 대중 앞에 각인시켰습니다.

 

또한, DJ 소다는 맥심(MAXIM) 표지 모델로도 활약할 만큼 모델 같은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미모로 주목받으며 큰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력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서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글로벌 인플루언서 DJ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디제잉 실력 논란, 각종 사건·사고, 해외 공연 중 겪은 성추행 피해 사건 등 굵직한 이슈에 휘말리며 늘 화제의 중심에 서왔습니다.

 

현재 DJ 소다는 EDM 페스티벌, 글로벌 투어, 방송 출연, 화보 모델 활동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UMF 마이애미 메인 스테이지, BBC 라디오 ‘Diplo and Friends’, MLB 올스타 위크 공식 공연은 DJ 소다의 세계적인 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무대였습니다. 그녀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개성 있는 퍼포먼스로 세계 EDM 씬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한국 여성 DJ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DJ 소다 인스타그램

DJ 소다 주요 시상내역

연도	시상 기관	수상
2015	EDMDroid	아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DJ 2위
2015	DJanes	전세계 여성 DJ 랭킹 49위
2016	EDMDroid	아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DJ 5위
2016	DJanes	전세계 여성 DJ 랭킹 114위
2017	Top 100 DJ DJANE Asia	한국 최초 아시아 1위, 전세계 23위
2018	Top 100 DJ DJANE Asia	아시아 1위, 전세계 14위
2020	코리아 한류 어워즈	인디 부문(Indie Artist) 수상

DJ 소다 주요 논란

크리스피크런치 디스 사건 (2015)

2015년, 래퍼 크리스피크런치와의 갈등은 DJ 소다에게 또 다른 논란을 안겼습니다. 당시 클럽 옥타곤에서 크리스피크런치의 공연 도중, DJ 소다가 무대 중간에 에코 백스핀을 걸어 음악을 끊고 자신의 곡을 틀어버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크리스피크런치는 ‘맘에 안 들죠’라는 디스곡을 발표하며 DJ 소다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그는 “디제잉 실력 없이 외모와 퍼포먼스만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고 이는 언론에도 보도되면서 일반 대중에게까지 알려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은 DJ 소다의 이름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지만, 동시에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이미지를 남기며 이후까지 이어진 디제잉 실력 논란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DJ 소다 아메리칸 항공 사건 (2022)

2022년 4월, DJ 소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아메리칸 항공 탑승 거부 사건을 겪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비즈니스석에 탑승하려던 직전 항공사 직원이 “착용한 바지가 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강제로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다는 것입니다. 해당 바지에는 영어 욕설 문구(“F*** You”)가 반복적으로 인쇄되어 있었는데, 이는 미국 사회에서 공공장소에서 절대 용납되지 않는 표현으로 간주됩니다.

 

DJ 소다는 항공사의 요구로 비행기 출입구 앞에서 바지를 벗고 뒤집어 입은 뒤 다시 탑승을 시도했으나, 그 과정에서 항공사 직원이 조롱 섞인 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SNS를 통해 이 사건을 공개하며 “인종차별적 대우를 받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사건이 알려지면서 여론은 양분되었는데, 일부는 항공사의 과잉 대응이라고 보았고 다른 쪽에서는 “부적절한 복장을 한 본인 책임이 크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DJ 소다

DJ 소다 일본 성추행 사건 (2023)

2023년 8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 무대에서 DJ 소다는 다수의 관객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공연 중 무대 아래로 내려와 팬들과 교류하던 순간, 일부 관객이 그녀의 가슴을 만지는 성추행을 했고, 사진과 영상으로도 당시 상황이 확인되었습니다.

 

DJ 소다는 공연 후 SNS에 “무서웠지만 공연을 끝까지 마쳐야 했기에 참았다. 이후 호텔에 돌아와서도 공포감이 계속됐다”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일본 내 일부 네티즌들은 “노출이 심한 의상이 원인”이라며 2차 가해성 발언을 했지만, 한국과 일본의 다수 네티즌들은 **“옷차림과 상관없이 성추행은 범죄”**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후 오사카 경찰은 가해자들을 강제추행 혐의로 형사 입건했으며, 일부 남녀 가해자가 자수하기도 했습니다.

 

결론

DJ 소다는 화려한 무대와 글로벌 팬덤,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논란까지 함께하는 인물입니다.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대중문화의 중심에서 늘 화제를 만들어 온 대표적인 여성 DJ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 DJ 소다가 ‘섹시 DJ’ 이미지를 넘어, 음악적 성취와 메시지 전달을 통해 EDM 씬에서 어떤 새로운 길을 열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그녀의 향후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DJ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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