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라이 드라마 (줄거리 / 몇부작)

목차

8월 2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금토드라마 '버터플라이(Butterfly)'는 한국과 할리우드가 함께한 글로벌 합작 첩보 스릴러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드라마의  줄거리, 출연진, 관전 포인트, 방영 일정, OTT, 몇부작 까지 핵심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버터플라이

버터플라이 드라마 (출연진 / 방영 일정 / OTT / 몇부작) 

드라마 버터플라이(Butterfly)는 글로벌 합작 첩보 스릴러입니다. 이 작품은 그래픽 노블 《Butterfly》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총괄 제작을 맡았습니다. 여기에 김태희·김지훈·박해수·성동일·이일화 같은 국내 톱 배우들이 합류해, 말 그대로 한국과 할리우드의 경계를 허문 글로벌 협업 드라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버터플라이 포스터

버터플라이 기본 프로필.

제목	버터플라이(Butterfly)
장르	범죄·첩보 스릴러
원작	그래픽 노블 《Butterfly》
OTT	아마존프라임
국내 방영	tvN 금·토 밤 10시 40분 / TVING
글로벌 공개	Prime Video (2025년 8월 13일 전편 공개)
국내 첫 방송	2025년 8월 22일(금)
총 회차	6부작
주요 출연	대니얼 대 킴, 레이나 하디스티, 김태희, 김지훈, 박해수

 

※ 버터플라이의 국내 방영은 2025년 8월 22일(금)부터 tvN 금·토 밤 10시 40분에 시작되지만, 글로벌 공개는 더 빨랐습니다. 8월 13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에서 전편이 선공개되어, OTT에서는 이미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버터플라이 보러가기 (아마존 프라임) 

줄거리

전직 미국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은 과거를 뒤로한 채 한국에서 평범하고 조용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한때 내렸던 작은 선택 하나가 시간이 흘러 거대한 파장을 불러오고 맙니다.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요원 레베카, 그리고 그녀가 속한 비밀 조직 캐디스는 데이비드를 새로운 표적으로 삼습니다. 평화롭던 일상은 산산조각 나고, 그는 목숨을 위협받는 추격 속으로 내던져집니다.

숨 쉴 틈 없는 위기 속에서 데이비드는 결국 자신이 외면해왔던 과거와 마주해야만 합니다. 이제 그는 단순히 살아남는 것을 넘어, 자신의 모든 것을 뒤흔들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버터플라이 예고편

 

 

출연진

사진	배우 / 역할	소개
	대니얼 대 킴 데이비드 정 (주연 & 제작)	부산 출신 한국계 미국 배우. 드라마 Lost의 진 수, 하와이 파이브-O의 진 호 켈리로 잘 알려져 있음. 2025년에는 브로드웨이에서 토니상 남우주연 후보에 오른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이번 작품에서는 주연뿐 아니라 총괄 제작까지 겸함.
	레이나 하디스티 레베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일본계 미국인 배우 겸 촬영 감독. The Flash, DC’s Legends of Tomorrow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음. 이번 작품에서 냉철한 요원 레베카 역을 맡음.
	김태희 은주 김	서울대학교 출신, 천국의 계단, 아이리스 등 히트작 출연. 한국 대표 여배우로 꼽히며, 이번 작품에서는 영어 대사 연기에 도전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김지훈 건	1981년생 배우. 아내의 유혹,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이번 작품에서는 데이비드를 노리는 킬러 건 역으로 강렬한 변신을 선보임.
	박해수 특별출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조상우 역으로 세계적 인지도 확보. 이번 작품에서는 짧지만 강렬한 특별출연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함.
	성동일 데이비드의 장인	성동일: 1990년대부터 활동한 베테랑 배우, 코믹과 진중한 연기를 넘나듦.
	이일화 데이비드의 장모	이일화: 1991년 데뷔, 응답하라 시리즈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
	파이퍼 페라보 주노 런드 (캐디스 수장)	Coyote Ugly, The Spy Who Dumped Me 출연. 이번 작품에서는 비밀 조직 캐디스의 냉혹한 수장으로 등장해 극의 중심을 잡음.

관전 포인트

버터플라이 드라마는 단순한 액션물이 아니라 한국적 정서와 글로벌 첩보물이 한데 섞인 작품입니다. 한국 팬에겐 반가움과 자부심을, 해외 팬에겐 신선한 매력을 동시에 안겨줄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한국과 할리우드의 진짜 협업

이번 드라마는 단순히 해외 작품에 한국 배우가 잠깐 등장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김태희, 김지훈, 박해수, 성동일, 이일화 같은 국내 배우들이 스토리 전반을 끌고 가는 주요 인물로 활약합니다. 대니얼 대 킴, 파이퍼 페라보 같은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말 그대로 양쪽 문화가 한 작품 안에서 제대로 만난 글로벌 합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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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곳곳을 무대로 한 생생한 로케이션

서울 한강, 청계천, 여의도, 종로는 물론이고 부산의 항만까지—한국을 대표하는 장소들이 실제 촬영지로 등장합니다. 단순히 배경으로 비추는 게 아니라, 편의점·노래방·찜질방 같은 생활 공간까지 디테일하게 담겼습니다. 덕분에 한국 시청자는 "아, 저기 내가 아는 곳이네!" 하고 반가움을 느끼고, 해외 시청자는 "한국이 이런 분위기구나" 하고 신선함을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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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첩보 액션 속에 숨은 부녀 이야기

겉으로는 총격과 추격이 난무하는 첩보 스릴러지만, 이야기의 중심에는 아버지와 딸의 갈등이 있습니다. 전직 요원 데이비드와 그를 제거하라는 임무를 받은 레베카. 둘 사이의 긴장감은 단순히 액션보다 훨씬 큰 울림을 줍니다. “임무냐 가족이냐”라는 질문은 시청자에게도 큰 몰입감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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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숨 막히는 액션 시퀀스

• 역사 승강장에서 벌어지는 결투
• 서울 도심 속 카체이싱
• 부산 항만에서의 폭발씬
• 근접전과 총격전

이 모든 장면이 한 드라마 안에 담겼습니다. 할리우드 제작진과 한국 촬영팀이 함께 만들어낸 액션이라 스케일은 크면서도 한국적 배경이 살아 있어 색다른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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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태희의 영어 연기 도전

국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배우 김태희가 이번에는 영어 대사에 도전합니다. 단순히 조연이 아니라 중요한 인물로서 해외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연기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배우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일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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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TS 제이홉 OST의 시너지

예고편에 깔린 배경음악이 바로 **BTS 제이홉의 ‘What If’**입니다. 음악만 들어도 긴장감이 배가되고, 글로벌 팬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K-팝과 K-드라마, 그리고 글로벌 OTT의 결합은 이 작품만의 특별한 시너지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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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화적 교차와 정체성

대니얼 대 킴은 “한국과 미국, 내가 사랑하는 두 문화를 연결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작품 속에는 한국어와 영어 대사가 혼용되고, 한국적 정서와 미국식 첩보 서사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시청자는 단순히 드라마를 보는 게 아니라, 두 문화가 충돌하고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드라마 버터플라이

 

마무리

버터플라이 드라마는 첩보 액션의 긴장감과 부녀 관계의 감정 드라마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글로벌 K-스파이물입니다. 김태희·대니얼 대 킴의 열연, 그리고 제이홉 OST까지 더해지며 벌써부터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적 정서를 담은 로케이션과 글로벌 배우들의 협업은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방 사수는 물론,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버터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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