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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에 관해 가르치심

by pn편집장 2023. 8. 22.

이혼에 관해 가르치심 (막10:1~16)

예수님이 유대 지방으로 가셔서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셨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또 예수님께 몰려 왔으며  예수님은  늘 하시던 대로  다시 그들을 가르치셨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 몇명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습니다.  "남자가  자기 아내와 이혼해도 됩니까?"  그러자 예수님은 " 모세가  어떻게 하라고  명령했느냐?" 

 

그들이 말했습니다. " 모세는  남자가 이혼증서를 써 주고  아내와 헤어져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 모세가  그런 계명을  쓴 것은  완악한  저희 마음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창1:27)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부모를 떠나  아내와 더불어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이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창2: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집안에서 제자들이 예수님께 이 문제에 대하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대답하셨습니다. " 누구든지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재혼하는 사람은  자기 아내에게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또 그 아내가  자기 남편과  이혼하고  다른 남자와 재혼하는 것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사람들이  어린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려와 쓰다듬어 주시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들을 꾸짖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것을 보시고  노하셔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아이들과  같은 사람의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는 어린아이들을 꼭 껴안아 주시며 손을 얹으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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