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5 말씀이 육신이 됨/ 세례요한의 증거/ 나다나엘/ 말씀이 육신이 됨 (요 1장 )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분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 지음받았으며 그분 없이 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분 안에는 생명이 있었습니다.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습니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추고 있지만 어둠은 그 빛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요한이었습니다. 요한은 그 빛에 관해 증거하러 온 증인이었는데 이는 그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요한 자신은 그 빛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다만 그 빛에 대해 증거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참 빛이 있었습니다. 그 빛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었습니다. 그분이 세상.. 2023. 11. 25. 재난의 징조/ 무화과나무의 교훈/ 과부의 헌금/ 재난의 징조 눅21장 과부의헌금 예수께서 부자들이 성전 헌금함에 예물을 넣고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렙돈 두 개를 넣는 것도 보셨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더 많은 헌금을 했다. 이 모든 사람들은 다 넉넉한 가운데서 예물을 드렸지만 이 여인은 매우 가난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바쳤다.” 재난의 징조 몇몇 사람들이 아름다운 돌과 하나님께 바쳐진 봉헌물로 성전이 얼마나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지금 보고 있는 이것들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날이 올 것이다.” 그들이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런 일이 언제.. 2023. 11. 23. 권세와 포도원 소작농/ 세금과 부활의 논쟁/ 권세와 포도원 소작농의 비유 (눅20장) 예수께서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장로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 말했습니다.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인지 말해 보시오. 누가 이런 권세를 주었소?”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도 한 가지 물어보겠으니 내게 말하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왔느냐? 아니면 사람으로부터 왔느냐? 그들은 서로 의논하며 말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고 하면 예수가 ‘그러면 왜 그를 믿지 않았느냐’고 할 것이고‘ 사람으로부터 왔다’고 하면 요한을 예언자라고 믿는 모든 백성들이 우리에게 돌을 던질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대답했습니다. “어디로부터 왔는지 우리는 모르겠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렇다면.. 2023. 11. 6. 세리장 삭개오/ 므나의 비유/ 예루살렘입성/ 성전청결 세리장 삭개오가 회개함(눅19장) 예수께서 여리고에 들어가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는데 여리고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세리장이고 부자였습니다. 삭개오는 예수께서 어떤 분인지 보려고 했으나 많은 사람들 때문에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키가 작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예수를 잘 보기 위해 먼저 달려가 뽕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예수께서 그 길로 지나가실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셨을 때 위를 올려다보며 삭개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내가 오늘 네 집에서 묵어야겠다.” 삭개오는 얼른 내려와 기뻐하면서 예수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광경을 보고 모두 수군거렸습니다. “그가 죄인의 집에 묵으려고 들어갔다.” 삭개오는 서서 주께 말했습니다. “주여.. 2023. 11. 1. 이전 1 2 3 4 5 6 7 8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