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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에 관한 말씀

by pn편집장 2023. 6. 1.

용서에 관한 말씀 (마18:15~35)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만일 네 형제가 네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잘못을 지적해 주어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너는 네 형제를 얻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네 말을  듣지 않으면 그가 하는 모든 말에  두세 사람의 증거를 얻기 위해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거라. (신19:15) 

 

그러나 만일 그가 그들의 말도 거부하면 교회에 말하여라.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으면  너는 그를 이방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 너희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다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땅에서 어떤 일이든지 마음을 모아 간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나도 그들 가운데 있다. "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와서 물었습니다.  "주여, 제 형제가 제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일곱번만 아니라 70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늘나라는 마치 자기 종들과 빚을 결산하려는 왕과 같다. 

 

왕이 결산을 시작하자 1만 달란트 빚진 사람이 왕 앞에 나오게 됐다. 그런데 그는 빚 갚을 돈이 없었기 때문에  주인은 그 종에게  그 자신과 아내와 자녀와 전 재산을 팔아 갚도록 명령했다. 

그랬더니 종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간청했다. '조금만 참아 주시면 모두 갚아 드리겠습니다' 주인은  그 종을 불쌍히 여겨 그를 놓아주고  빚을 없애주었다. 

 

그러나 그 종은 밖으로 나가 자기에게 100데나리온 빚진 동료 종을 찾아냈다. 그는 동료의 멱살을 잡으며 '빚진 돈을 갚아라!'고 말했다. 

 

그의 동료가 무릎을 꿇고 애걸했다. '조금만 참아 주게 내가 다 갚겠네.' 그러나 그는 참지 못하고 가서 빚을 다 갚을 때까지  동료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이 일을 본 다른 동료 종들은 너무 기가 막혀서 주인에게 가서 이 일을 낱낱이 일러 바쳤다.  그러자 주인은 그 종을 불러서 말했다. '이 악한 종아! 네가 나에게 애원하기에 내가 네 빚을 모두 없애 주었다.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을 불쌍히 여겼어야 하지 않았느냐?' 주인은 화가 나서 그 종을 감옥 관리들에게 넘겨주며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뒀다. 

 

만일 너희가 진심으로 자기 형제를 용서하지 않는다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실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1만냥을 삭감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리지 말고 나보다 연약한 자들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서로 용서하고 주안에서 격려해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면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우리에게 이와 같이 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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