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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문제 (마19:1~15)

by pn편집장 2023. 6. 11.

이혼 문제 (마19:1~15)

예수님께서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편 유대 지방으로 가셨습니다.  많은 무리가 따라오자   예수님은  거기서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런대 바리새파 사람들이 다가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습니다. "무엇이든  이유만 된다면  사람이 그의 아내를 버리는 것이 적법한 것입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 너희는 '사람을 창조하신 분이 처음에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창초하시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께서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창1:27)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해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그 아내와 결합해  한 몸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창2:24)

 

라고 기록되어 있는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이제 둘이 아니라 하나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지 못한다." 

 

그러자 그들이 또 물었습니다. "그러면 모세는 왜 남자에게 이혼증서를 주고  아내와 헤어지라고 명령하샜습니까?"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모세가  이혼을 허락한 것은 너희 마음이 완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래는 그렇지 않았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음행한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만일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그런 것이라면  차라리 결혼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  오로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람들만 받아들인다.  모태에서부터 고자로 태어난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이  고자로 만들어서 고자가 된 사람도 있다. 

 

또  하늘나라를 위해  자기 스스로  고자가 된 사람도 있다.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이라." 라고 말씀하셨다. (사도바울과 같은 사람) 

그 때에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예수님이  손을 얹어  기도해 주시기를  원했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그들을 꾸짖었습니다. 

 

이것을 보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어린아이들을 내게 오게 하라.  그들을 막지 말라. 하늘나라는 이런 어린아이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에게 손을 얹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곳을 떠나 셨습니다.  이것은 어린 아이들만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순수한 마음을 가진 자들이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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