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을 구하는 사람들( 마16:1~12)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왔다.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하늘에서 오는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들의 말을 듣고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 너희는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내일은 날씨가 좋겠구나'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 비가 오겠구나' 예측한다.
너희가 하늘의 징조는 분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간하지 못하느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찾지만 요나의 표적 말고는 아무것도 받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고는 예수님은 그들을 떠나가셨습니다.
마12:38: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을 보여 달라고 하자 예수님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속에 있으리라. 또한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새대 사람들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으나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들을 정죄하리니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며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눅11:29~32)요나의 표적이 하나 더 있는데 무리가 모였을때 요나의 표적에 대해 설멸하셨습니다.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된것 같이 예수님도 그렇게 되시며 니느웨 사람들이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시대를 정죄한 것같이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들을 정죄할 것이라고 하셨다.
지금도 우리는 이런 표적을 보기를 바라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본다. 구원의 은혜보다 우리 눈앞에 보여지는 표적들을 바라며 쫓아가기 때문에 우리의 믿음이 설 자리를 잃어 버리고 이단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지도자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제자들은 호수 건너편으로 갔는데 그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 조심하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순간 제자들은 자기들끼리 "우리가 빵을 구고 와서 하시는 말씀인가 보다" 하며 수군거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알고 물으셨습니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왜 빵이 없는 것을 두고 말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빵 다섯개로 5000명을 먹이고 몇 바구니나 모았는지 기억나지 않느냐?
빵 일곱개로 4000명을 먹이고 몇 바구니나 모았느야? 내가 빵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님을 너희는 어찌 깨닫지 못하느냐?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그제서야 제자들은 빵에 넣는 누룩이 아니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가르치는 교훈을 주의하라고 하시는 말씀임을 알아 차렸습니다.
예수님은 종교자들의 악한 영향을 누룩이 빗대어 교훈하신 것이다. 누룩은 빵을 만들때 넣으면 부풀어 오르게 하는 역활을 합니다. 당시 제자들의 관심도 영적인 구원과 달리 육적인 문제에 큰 관심을 두고 있었다.
또한 예수님은 불필요한 일로 당신을 반대하는 세력들과의 충돌을 피하려고 하셨던 것을 볼수 있다. 우리의 삶속에서도 교회에서도 구원의 본질이 아닌 비본질 적인 것들로 충돌하고 싸우는 것을 본다.
이런 때에는 예수님이 피하셨던 것 같이 잠간 자리를 피하고 될수 있으면 비본질 적인 것들로 충돌하는 일들을 피한다면 좀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프로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광스러운 모습 (0) | 2023.05.29 |
---|---|
베드로의 신앙 고백 (0) | 2023.05.28 |
빵일곱개와 물고기 두마리 (0) | 2023.05.24 |
가나안 여자의 믿음 (0) | 2023.05.23 |
장로들의 전통 (마15장) (0) | 2023.05.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