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123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 (막4:1~20) 예수님이 비유로 여러 가지를 가르치셨는데 가르치시면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잘 들어라. 씨를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니 새들이 와서 그것을 쪼아 먹어 버렸다. 또 더러는 흙이 많지 않은 돌짝밭에 떨어지니 흙이 깊지 않으므로 싹은 곧 나왔지만 해가 뜨자 타버리고 뿌리가 없어서 말라 죽었다. 또 더러는 가시덤불 속에 떨어지니 가시 덤불이 자라 그 기운을 막아 버려서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그런데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져서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그리하여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가 되었다." 예수님은 덧붙여서 말씀하셨는데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라고 하셨다. 예수님이 혼자 계실 때에 .. 2023. 7. 31. 열두 사도와 형제들 열두 사도와 형제들 (막3: 13~35) 예수님이 산으로 올라가셔서 원하는 사람들을 불러 모으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예수님은 열둘을 세우시고 (이들을 사도라 부르시고) 자기와 함께 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내보내셔서 전도도 하게 하시며 그들에게 귀신을 쫓는 권세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열둘을 임명하셨는데 그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베드로라 이름 지어준 시몬, '우레의 아들들' 이라는 뜻으로 '보아너게'라 이름 지어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동생 요한, 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열심당원 시몬과 예수님을 배반한 가룟 유다였습니다. 예수님이 집으로 들어가시니 또 다시 사람들이 몰려 들어 예수님과 제자들은 음식 먹을 시간도 없었습.. 2023. 7. 28. 병고침과 더러운 귀신들 병고침과 더러운 귀신들 (막3:1~12) 예수님이 다시 회당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예수님이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지 않을까? 하며 예수님을 고소할 구실을 찾으려고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앞으로 나오너라." 그리고 지켜보고 있는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 안식일에 무슨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선한 일이냐, 악한 일이냐? 생명을 구하는 것이냐, 죽이는 것이냐?" 그러자 그들은 말없이 잠자코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노하셔서 그들을 둘러보시고 그들의 마음이 완악한 것을 마음 깊이 슬퍼하시며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손을 펴 보아라." 그가 손을 쭉 내밀자 그 .. 2023. 7. 28. 금식과 안식일 금식과 안식일 (막2:18~2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금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몇몇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의 제자들은 금식을 합니다. 그런데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자 예수님은 대답하셨습니다. "혼인잔치에 온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을 자기들 곁에 두고 있는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다.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터인데 그 날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다."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다가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로 댄 조각이 낡은 데를 당겨서 더욱더 심하게 찢어진다. 또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담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포도주가 가죽 부대를 터뜨려서 .. 2023. 7. 25.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1 다음